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1/10/02] 스톡 사진을 하고싶은 이유는?
    하루일상 2021. 10. 2. 23:23

    나는 취미가 사진 찍기이다. 풍경 위주보다 사람 위주로 찍는데, 언젠가는 나의 소소한 사진전도 열고 싶다. 그런데 외장 HD 관리를 잘 못해 지금은 어디 갔는지 다시 찾아야 할 판이다. 그렇다고 사진을 잘 찍는가? 그건 또 아니다. 딱 잘라 말해서! 그냥 좋아하는 거지 잘하는 건 아니다. 그런 내가 휴가기간 동안 하고 싶은 일 중에서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사진 공부도 하고 스톡 사진도 판매해보려고 준비해봤다. 그날이 바로 오늘-!

     

     

    [100문 100답] 나는 누구인가? (양식 포함)

    오늘은 나를 알아보기 위해 100문 100답을 했다. 양식이 인터넷에 많이 있는데 난 내가 쓰고싶은, 내 위주로 진행을 하겠다. 나는 코로나로 인해 확찐자가 되었다. (15kg 몸무게면 말을 다했지. 하...

    theredway2021.tistory.com

     

    나는 늘 시작에 앞서서 이유나, 생각 없이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빠른 포기를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 전에 이렇게 내 생각을 정리해 보려 한다. 무엇보다 포기하고 싶을 때쯤 이 글을 찾아보려고 한다. 

     

     

     

     

    01.  언제부터 사진찍는 것을 좋아했나?


    나는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20대 초반부터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당시 내가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때 사진은 찍기 싫고 그래서 찍어줬는데. 다들 엄청 마음에 들어 하고 좋아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인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이 해맑게 웃는 사진을 담는 게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이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본인에 웃음이 빙구 같다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모습조차도 너무 좋았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사진전을 여는 게 있을 것이다. 크게 여는 게 아니라 지인들을 초대해서 열고 싶다. 또한 나는 역동적인 포즈를 요청한다. 점프샷이나 액션이 큰 모습들을 좋아한다. 왠지 모르게 사진 찍는 배경과 그들이 혼연일체? 물아일체?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요청을 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지만 ISO, 조리개 값, 화이트 밸런스 이론적인 부분에서 늘 어려움을 겪다가 포기했다. 들어도 들어도 어려운 것 같으면 나는 귀를 닫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만큼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사진 공부를 하면서 하나씩 찍어가 보려고 한다. 

     

    내가 쓰는 카메라의 기종은 캐논 G7-Mark 3이다. 유튜브 해보려고 샀는데 안 쓰고 그냥 있다. 하. 그것을 다시 꺼내고-! 찾아보니 조명도 3개가 있다. 뭐한다고 샀는지 모르겠는데 나름 조명에 하려고 생각하니 장비들은 집에 널려있더라. 그럼 진짜 해봐야겠다. 

     

     

     

     

    02.  스톡 사진을 하려는 이유는?


    책임감이 강한 내가, 꾸준히 약속을 지키는 나름의 훈련 방법이다. 또한 내 사진이 내 지인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가 궁금한 것도 있다. 무엇보다 이게 잘하면 수익이랑도 연관되어있다고 하니 나름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수익을 생각하는 건 아니다. 나의 우선순위는 01.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꾸준히 하고 싶고 / 02.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고 싶고 / 03. 마지막이 수익이다. 늘 그렇듯 블로그도, 셔터 스톡도 수익에 대해서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 이유는 내가 쓰고 싶은 것, 내가 찍고 싶은 걸 찍기 때문이다. 

     

    스톡 사진은 1년 전에 정말 많이 유행을 했었다. 그래서 나도 그때 해볼까? 했는데. 진짜 이제 시작한다. 마음먹기까지가 정말 힘든데 이 티스토리에 글 콘텐츠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버킷리스트 해볼 거라고 해보는 내가 조금은 정신을 차려가나 싶다. 

     

     

     

     

    03.  업로드할 사진은 어떤 것인가?


    일상을 주제로 하는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지금 제일 생각나는 것은 커피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 찍고 보정해서 올리고 싶다. 꾸준히 하려면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는 것 중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끔 여행지에 다녔을 때 찍었던 사진을 찾아서 올려봐야겠다.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기에 풍경 사진이 많다. 또한 누군가와 함께 했던 여행은 음식 사진이 많다. 그렇게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올려야겠다. 

     

    찾아보니깐 구글 키워드나, 요즘 유행하는 이슈에 사진들도 찍어서 올리면 좋다고 하는데. 그러다 점점 돈이 목적이 되어가는 거니. 일단은 나의 꾸준함을 기르고 차차 넘어가 보도록 해야겠다-! 그날이 올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열심히 해봐야지.

     

     

     

     

    04.  스톡 사진을 업로드할 사이트는?


    나는 어도비 회원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도비 스톡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성이 매우 크다. 그런 이유로 나는 어도비 스톡을 매인으로 잡았다. 또한 셔톡계의 1위 셔터 스톡은 요즘 들어 많이 어렵다고 한다. 올리는 것도 까다롭고 돈도 엄청 안되고. 그런데 내가 서브로 셔터 스톡을 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놀아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에서는 한국판 셔터 스톡, 클라우드 픽이 요즘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한국사람. 한식에, 한국문화가 매 일상인 나에게 정말 편할 것 같아서 클라우드 픽을 시작해보았다. 나름 3개를 다 이용해 보면서 나중에 장단점과 비교분석을 좀 해보고 싶다. 

     

    가입은 완료했다. 외국 사이트 어도비 스톡, 셔터 스톡은(대기 중) 세금 문제가 있던데 그것도 다 완료했다. 이제 드디어 사진만 올리면 된다. 

     

    스톡 사이트들은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일러스트, 포토샵 등 다양하게 올릴 수 있으니 본인이 잘하는 분야에 맞게 도전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수익적인 면에서는 영상이 수익이 제일 높을 것으로 추측하고 생각한다. 나중에 찾아봐야지. (나는 영상 말고 사진 말할 것이니)

     

     

     

     

    05.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블로그 1일 1포스팅 정말 힘들다. 간혹 빠질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이 처럼 동일한 시스템으로 하루에 한 개씩 올려야겠다. 귀찮을 때마다 사진 한 장에 50원 받는다고 생각하고, 이게 주식이라 생각하고 해 봐야겠다. 사진 한 장 다운되는 그날 나는 버킷리스트 성공 포스트를 올릴 것이다. 성공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네이버 블로그에는 스톡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야겠다.

    스톡 사진을 한다고 생각하니 적을 글감들이 많아졌다.

    블로그는 내일 적어야지-!

     

    슬기로운 휴가 2일이 지나간다.

     

     

    댓글

Designed by Theredway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