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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Tip]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찾는 꿀팁!레드웨이 2021. 10. 9. 00:13
본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나도 그랬다. 20살 초반에 나는, 나의 신발 사이즈, 옷 사이즈, 내 키, 내 몸무게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도 몰랐던 나였다. 그런 내가 20살 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기로 결심하면서 내가 제일 먼저 했던 것은 나랑 친해지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나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모르는 부분이 더 많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계속해서 알아 나간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 찾는 방법을 오늘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딱 3가지를 준비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다-!
01.
MBTI 검사를 한다.
모르면 일단 성격검사부터 시작하면 좋다. 대신 진짜 솔직해야 정확한 나를 알 수있다.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MBTI 검사이다. 그 검사를 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대략적으로 나오고 그 성향에 맞는 직업군도 알 수 있다. 또한 내가 어떤 부분을 조심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도 나오니 꼭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본인들의 MBTI 유형을 모르면 안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MBTI를 알고 있다. 나는 20대 초에는 ESTJ형이 였는데 점차 2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ENTJ로 바뀌었다. 성향은 환경에 따라 바뀔 수도 있으니 한번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한 번씩 해주면 좋을 것 같다.
MBTI 무료로 검사해주는 곳이 있다. 인터넷으로 가능하니 한번 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만약 MBTI 검사를 오래 전에 했던 사람이라면 다시 하길을 권한다. (아래 링크 참조) 사실 이 검사는 유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유료가 더 정확하고 결제를 했을 시 상담 선생님이 상담까지 해준다. 나는 대학교 때 상담시간에 학교 돈으로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02.
나 혼자 여행을 떠난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참 많은 이유가 있지만 내가 뽑은 최고의 이유는 자기 자신을 알고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혼자 여행을 못 가는 사람이 있다.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도전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여기서 준비물 3가지를 추천한다. 1. 카메라 2. 노트 3. 펜 추천한다. 단, 휴대폰은 비추-! 아날로그 감성으로 해보길.
나는 참 많은 곳을 여행했다. 거의 절반은 혼자의 여행이 많다. 혼자 여행하면 심심할 때도 있고 재미난 에피소드를 혼자만 알아야 되서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혼자 여행은 많은 매력이 있다. 참! 나는 여행에서 길을 자주 잃어버린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더 예쁜 길을 만나고 예쁜 장면을 목격한다. 그렇게 나만 아는 장소를 발견한다.
03.
네이버 지식in에 답변을 달아준다.
이건 요즘 최근에 생긴 나의 취미이자 나를 알아가는 방법이다. 지식in 인생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 티스토리처럼. 그런데 하면 할 수록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게 되더라. 수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 질문들 중에서 내가 답해 줄 수 있다는 것은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내가 답변을 해주면 지식in에서 고맙다고 선물도 준다. (답변 3개에 1개씩) 또 내가 답변한 것을 토대로 나의 관심분야를 알려준다.
이게 답은 아니지만 내가 요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서 적어보았다. 네이버 지식in 하루에 3개씩 답변을 달아주는데, 어느 때는 네이버페이도 주고 내공도 주고 쏠쏠한 것 같다. (참고로, 질문은 정말 다양하다. 그 다양함 속에서 나름 재미가 있다. 나의 답변은 간단하게 달아주고 안부로, 응원으로, 위로로 마친다. 그런데도 내공을 준다.)
그 외에 참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또 적어보겠다.
포스팅 마치고 네이버 지식in 답변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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